익산 공공용지 700필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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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공용지 700필지 새단장

공공용지 700필지 지적공부 정비

익산시가 도로와 구거 등 공공용지 약 700필지의 지적공부 정비를 추진했다. 공공사업이 끝난 뒤에도 지목변경이나 합병이 이뤄지지 않아 실제 이용 현황과 공부상 정보가 맞지 않았던 토지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15일 공공용지 정비 추진 사실을 밝혔다. 이번 정비의 핵심은 현장에서 이용되는 토지의 모습과 지적공부에 기록된 정보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재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토지정보의 정확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여러 필지로 나뉜 공공시설 정리

그동안 일부 공공용지는 실제로 하나의 시설처럼 이용되면서도 지적공부에서는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었다. 토지의 현재 용도와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이 서로 다른 사례도 있었다.

같은 시설을 구성하는 토지가 여러 필지로 분리돼 있거나 실제 이용 상태와 등록 정보가 다르면 공공재산 관리와 토지 관련 행정업무에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익산시는 공공사업 이후 미처 정리되지 못한 토지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정비 대상 확인과 공부 정리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자료 분석과 현장조사 함께 진행

익산시는 2026년 3월부터 공공사업 준공 자료와 지적전산자료, 항공사진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서류와 전산자료만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조사도 실시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공공용지를 가려냈다. 이어 재산 관리부서와 협의해 토지의 실제 이용 상태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했다. 합병 요건을 갖춘 토지는 하나의 필지로 정리해 지적공부 정비를 마쳤다.

  • 준공 자료 확인 공공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
  • 지적자료 분석 지적전산자료와 항공사진을 함께 살펴 정비 대상을 확인했다.
  • 현장조사 실시 토지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조사했다.
  • 부서 간 협의 재산 관리부서와 협의해 지목변경과 합병을 진행했다.
  • 지적공부 정리 실제 이용 현황을 반영해 공공용지 정보를 정비했다.

정확한 토지정보로 관리 기반 강화

이번 작업으로 공공사업이 끝난 뒤 정리되지 않은 토지정보를 실제 현황에 맞게 바로잡았다.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던 공공용지도 합병 가능한 범위에서 하나의 필지로 정리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공용지의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면 공공재산 관리의 신뢰성과 토지 행정의 정확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익산시는 정비된 지적정보를 토대로 공공재산을 관리하고 관련 행정처리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공공사업 이후 남아 있던 토지정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여러 필지로 구분된 공공용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정보를 바탕으로 공공재산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처리의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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