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푸드테크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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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푸드테크 미래 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 점검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기반을 점검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에 나선다. 기존 지원시설의 운영 활성화와 신규 기반시설 확충,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식품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부터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현장행정의 핵심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2026년 10월 12일 오후 4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주요 기업지원시설의 운영 현황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조성과 운영 상태를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입주 식품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기업 경쟁력 높이는 지원시설

점검 대상은 식품패키징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청년식품창업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다. 시설별 역할과 운영 상황을 차례로 확인하면서 식품기업의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식품패키징센터에서는 식품 포장재의 설계와 성능 평가, 안전성 평가 등 기업지원 현황을 확인한다. 제품의 내용물뿐 아니라 포장 과정도 경쟁력과 연결되는 만큼, 식품기업이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재의 지원체계를 점검한다.

기능성원료은행에서는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 소재의 표준화와 공급 현황을 살핀다. 식품기업이 관련 소재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창업 성장 기반 살핀다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는 창업 지원시설과 전시제품을 확인한다. 익산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평가에 대비해 센터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체계와 사업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실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지원체계에 초점이 맞춰진다. 시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사업화를 잇는 기반을 살피겠다는 취지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점검

2026년 말 준공을 앞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사 현장에서는 공정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확인한다. 안전관리 상태와 준공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물성 대체식품을 비롯한 미래 식품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반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익산시는 시설 준공 이후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방향도 살펴본다.

각 시설을 잇는 현장 점검은 포장 지원과 기능성 소재 공급, 청년 창업, 푸드테크 연구개발이 하나의 산업 기반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과 창업가의 시장 진출, 미래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방안이 주요 검토 내용이다.

2단계 산업단지와 신규사업 연계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 기존 기업지원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푸드테크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추진하고,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와 식품특화 공유공장 등 신규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개별 시설과 사업을 따로 운영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연구개발과 창업, 기술 실증, 사업화를 이어주는 식품산업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기업제품 판매 촉진까지 연결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K푸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넓히는 작업을 함께 추진한다.

기업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추진

익산시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조성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업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현재 운영 중인 기업지원시설의 기능을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 조성될 푸드테크 기반과 2단계 산업단지의 연계 방향을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 익산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식품기업의 성장 지원과 미래 식품산업 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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