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서 배운 지구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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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배운 지구 지키기

익산 어린이들의 환경실천

익산지역 어린이들이 유천생태습지를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배웠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8일 유천생태습지 일원에서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김영미 포레나익산어린이집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650여 명 참여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65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익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보육교직원들이 생태습지 곳곳을 함께 걸으며 주변의 자연환경을 관찰했다. 보육실을 벗어나 만난 자연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배움의 공간이 됐다.

자연 탐색과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들은 유천생태습지를 걸으며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에 참여했다. 주변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과정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자연을 보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는 행동이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접했다.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어지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이번 체험의 중심이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운 장소에서 직접 활동했다는 점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친환경 작품과 환경 놀이

현장에서는 친환경 작품 전시와 다양한 환경 놀이가 함께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작품과 놀이를 통해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의미를 익혔다. 자연 탐색과 놀이, 전시가 어우러지면서 환경에 관한 내용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천생태습지를 둘러보는 어린이들은 주변 자연환경에 관심을 기울였고,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장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으로 채워졌다.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보육교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 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절약,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다회용품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껴 쓰기
  •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하기
  •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러한 실천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연을 직접 경험한 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우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생태습지에서 확인한 작은 행동의 가치

이번 행사는 보육실 안에서 환경보호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태습지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어린이들은 주변 환경을 살피고 자연물을 활용한 활동과 환경정화에 참여하며 작은 행동이 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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