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ICT 기업과 미래산업 투자협약 체결

익산시, ICT 기업과 미래산업 투자협약 체결
익산시가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농업 등 첨단 ICT 분야의 유망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 미래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28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TYM ICT, ㈜엑스업, ㈜대성농업기계, 팜큐베이터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역 정착,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YM ICT, ㈜엑스업, ㈜대성농업기계는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익산에 새로운 사업 거점을 마련한다. 팜큐베이터도 공유오피스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농기계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단말기, 필드용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농업용 기계, 스마트팜 온실 환경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간 기술교류와 공동사업 발굴을 활성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술개발, 사업화, 인력양성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익산시는 왕궁농공단지 일원 0.33㎢가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미래형 첨단 농업기술 실증 기반을 확보했다. 2027년부터는 완전 무인 자율농작업과 다중관제 시스템 등 혁신 기술 실증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AI 디지털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 집적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 AI·ICT 융합 산업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역량 있는 기업들이 익산에 새로운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이 갖춘 산업 및 실증 기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