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농산물, 새벽 순회수집으로 신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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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산물, 새벽 순회수집으로 신선하게

완주 농산물, 새벽 순회수집으로 신선하게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은 지역 농민들의 정성 어린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완주로컬푸드의 하루는 농민들이 동이 트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생산자들은 새벽 이른 시간에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직매장으로 가져와 신선함을 유지한 채 소비자에게 선보일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완주군 내에는 교통이 불편한 산골마을과 고령 농가가 많아 직접 출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로컬푸드는 순회수집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 전담 차량이 매일 새벽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산물을 수거하고, 이를 직매장에 대신 출하하는 방식입니다.

순회수집은 주로 고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산골마을의 생산자들도 부담 없이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자단은 완주군 비봉면 일대를 방문해 순회수집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각 마을의 거점 공간에 내놓은 농산물을 이름과 품목별로 확인한 후 수거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수확하고 손질한 농산물은 소량 포장되어 더욱 신선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순회수집 차량은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농가를 방문해 정성껏 가꾼 채소들을 수거합니다. 비봉면 일대를 한 바퀴 돌며 수거한 농산물은 풍성한 양을 자랑하며, 이는 순회수집 사업의 가치를 잘 보여줍니다.

수거된 농산물은 거점 직매장으로 이동해 분배 작업을 거칩니다. 전주와 완주에 위치한 직매장 진열대로 옮겨지기 전, 생산자의 이름과 출하 일자가 적힌 라벨을 부착해 신뢰를 더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채소가 쉽게 무를 수 있어 신속한 작업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분배를 마친 농산물은 아침 일찍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됩니다. 산골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정성 어린 노력이 순회수집을 통해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완주로컬푸드는 오늘도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신선함을 안고 달리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완주 농부들이 일궈낸 신선한 농산물로 따뜻한 밥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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