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10조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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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0조원 시대 개막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834억 원을 확보하며 사상 첫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년도 예산 9조 2,244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에는 피지컬 AI 플랫폼, 우주 방사선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등 미래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대규모 신규 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등 핵심 인프라 사업 예산도 반영되어 주요 현안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및 교통 분야에서도 전북권역통합재활병원 예산 확보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병목지점 개선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포함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과 2028년 신규 국책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국토교통부 제1차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 개최

대도시권광역교통특별법 개정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첫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김제, 익산, 군산, 완주 등 전북 생활권의 광역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들의 추진 여건과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으로 이어지는 교통 기반 조성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청년식품기업 지원 위한 국무총리 현장 간담회 개최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청년 식품기업을 K-푸드 산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열렸다.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청년 식품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한 청년 기업들은 제품과 성장 과정, 애로사항, 향후 계획을 직접 공유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술개발부터 유통, 수출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국가예산 확보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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