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 20만 톤 시장격리 조치 발표!
2024년 쌀 수급안정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산 쌀 수급안정을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등의 조치를 약속하였으며, 이는 예상 초과생산량을 선제적으로 20만 톤 격리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대책은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쌀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고온 및 적은 일조량 등의 생산 환경 변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장격리 및 공공비축미 매입
올해 수확기 시장격리를 통해 정부는 2024년산 쌀 56만 톤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매입은 예상 생산량의 약 15%에 달하는 수치로,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또한,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1만 원 인상하여 총 4만 원을 지급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정산금은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 2024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5만 7000톤입니다.
- 밭작물 생산량 감소는 1.2%를 기록했습니다.
- 신곡 예상수요량보다 12만 8000톤 초과하는 생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해 벼 농가 지원
농식품부는 벼멸구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피해 벼의 전량 매입을 통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가미 유통을 철저히 방지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농가의 피해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쌀 품질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매입 지침을 시·도별로 통보하고 연내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벼 매입자금 지원
올해 벼 매입자금은 3조 500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000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농협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조 2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매입자금 지원은 농가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전체적인 농업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수확기 쌀 유통 질서 확립
| 수확기 특별 단속 기간: 9.30~11.29 | 중점 점검 사항: 신·구곡 혼합 여부 | 관리 방안: 원산지 및 도정일 표기 확인 |
농식품부는 쌀의 생산연도, 도정일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특별 단속 기간을 두어, 수확기에 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는 물론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현장 동향 파악 및 지속적인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고온과 적은 일조량 등이 쌀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사항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쌀 수급안정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종 정책과 지원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가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입니다.
정책뉴스 자료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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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의사항
농식품부는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넘치는 생산량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을 방지하고,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매입자금과 시장관리 조치들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