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을 걷는 백제 이야기

찬란한 백제 역사의 중심지 익산에서 이야기를 듣고 왕궁 유적을 직접 걸어보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익산시는 2026년 10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익산 백제왕궁 일원에서 「백제왕궁에서의 담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 역사 토크콘서트와 왕궁리 유적 및 백제왕궁박물관 탐방을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강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인물을 살펴본 뒤 실제 유적 공간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날짜별 프로그램
| 일시 | 주제 | 강연자 |
|---|---|---|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 백제 문화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 익산 백제기 | 문이화 마백연구소 연구교수 |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 동북아 문화 수출의 개척자 무왕 | 이다운 원광대학교 교수 |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백제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었던 시기의 익산을 다룬다. 두 번째 강연은 무왕을 중심으로 동북아 문화 교류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두 강연은 익산과 백제의 관계를 역사적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주제를 제시한다.
주요 프로그램
- 백제 역사 토크콘서트
- 왕궁리 유적 탐방
- 백제왕궁박물관 탐방
참가자들은 강연장에서 백제의 역사를 들은 뒤 왕궁리 유적과 백제왕궁박물관을 둘러보게 된다. 유적지와 박물관을 잇는 일정은 이야기로 접한 역사를 실제 공간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제왕궁의 흔적이 남은 현장을 함께 걷는 가운데 강연의 내용과 유적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 장소와 대상
행사 장소는 익산 백제왕궁 일원이며, 위치는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이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으로, 규모는 100명 안팎이다.
청소년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배움의 시간이 되고, 일반 시민에게는 익산에 남아 있는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강연과 탐방을 한자리에서 경험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문의 안내
행사 관련 문의는 익산시 문화유산과 063-859-7373으로 하면 된다.
역사를 듣고 왕궁을 걷는 이번 행사는 익산이 품은 백제의 시간과 공간을 함께 만나는 자리다. 가을의 백제왕궁에서 무왕과 익산 백제기의 이야기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