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로 바꾸는 익산행정

시민 중심 행정문화 확산
익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원 현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행정문화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6년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적극행정 및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시민 중심의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는 한편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역할극으로 익히는 민원응대
친절·적극행정 교육은 전향 한국CSM인재개발원 대표가 맡는다. 교육에서는 인사가 민원응대에 미치는 중요성을 살펴보고, 시민을 중심에 두는 공직자의 자세를 설명한다.
단순한 설명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재현한다. 직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며 적극적인 문제 해결이 왜 필요한지 되짚고, 부서와 직원 사이의 협업이 행정서비스에 미치는 의미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최정호 익산시장도 역할극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시민의 관점에서 민원응대의 중요성을 살핀다. 이를 통해 친절과 적극행정을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민과 직원 모두를 존중하는 행정
친절·적극행정 교육에 이어 임종근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가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공직자가 갖춰야 할 인권의식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살펴보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행정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응대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인권 존중을 하나의 행정문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을 대하는 과정뿐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조직 내부에서도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방향이다.
민선 9기 시정철학과 실천 방향
익산시는 민선 9기 시정철학인 익산 대전환, 시민이 주인입니다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시정 전반에 친절행정과 적극행정을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친절과 적극행정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작은 불편부터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공감과 실천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