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야간관광 혁신과 YG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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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야간관광 혁신과 YG 문화행사

고군산군도, 밤까지 머무는 명품 관광지로 변신

군산시가 고군산군도를 낮뿐 아니라 밤에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58억 원을 투입해 선유도 일대에 미디어아트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서해안 대표 야간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39일간 1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야간에는 즐길 거리 부족으로 체류 시간이 짧다는 지적이 있어, 군산시는 야간 관광환경을 강화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업 내용은 고군산 해양문화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 제작, 명사십리 아트형 미디어맵핑 설치, 도보관광형 인터랙티브 조명환경 조성, 야간 포토존 조성, 주요 보행구간 야간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특히 명사십리~솔섬 구간에는 고보조명과 바닥조명, 쉼터형 야간 포토존이 조성되며, 명사십리 일원에는 프로젝션 맵핑과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기반이 구축된다.

군산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야간 이벤트와 미디어맵핑 콘텐츠, 홍보마케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는 천혜의 해양경관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갖춘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낮뿐 아니라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고군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G와 함께하는 군산 문화예술 프로그램 ‘PROJECT YOURSIDE’

군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PROJECT YOURSIDE 군산’ 행사를 개최하며, YG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문화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빅뱅,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YG 아티스트의 대표곡 안무를 배우는 ‘원데이 댄스 클래스’가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회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산회관에서는 YG의 앨범과 굿즈, 아티스트 의상,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청음쉼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객은 ‘나만의 응원봉’ 만들기, AI 키오스크를 통한 감정 맞춤 플레이리스트 발급, 포토부스 이용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10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군산 원도심 복합문화공간 군산항1981에서 상설전시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과 전시, 체험을 통해 지역과 YG 문화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공설시장 빈 점포 87곳 신규 입점자 모집

군산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설시장 내 빈 점포 87개소의 신규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먹거리 중심 1층과 생활밀착형 2층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만 20세 이상 군산 시민 중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고 점포 직접 운영 의지가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점포 운영경력, 거주기간, 상인의지,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군산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군산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및 일제 정비

군산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 친절 서비스를 갖춘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은 군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영업 개시 6개월 미만, 최근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평가 항목은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이며, 11월 중 최종 선정 후 인증서와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존 지정 62개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도 병행해 11월 중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산시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관으로 주목

군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벤치마킹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18일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수와 학생 50여 명이 방문해 운영 현황과 지역 특화 평생학습사업을 살펴봤다.

방문단은 동네문화카페, 행복포인트제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200여 개 강좌 운영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평생교육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였으며, 군산의 문화와 역사에 매력을 느껴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군산지역자활센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도내 우수 지역자활센터 선정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 ‘2026년 우수지역자활센터 인센티브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두 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 참여주민 역량 강화, 자산형성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장들은 참여주민과 종사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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