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산단, 드론 생산기지로 도약

익산 제3산단, 드론 생산기지로 도약
익산시가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 및 무인항공기 생산기반을 확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 4월 17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락로보틱스와 제3일반산업단지 내 드론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락로보틱스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6,610.7㎡ 부지에 약 30억 원을 투자해 농업 및 산업용 드론과 비행제어장치(FC), 고정밀 위성항법장치(RTK GNSS) 등 핵심 항공전자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락로보틱스는 2024년 12월 설립된 무인항공기 및 무인 비행장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현재 함열읍 제4산업단지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과 소규모 시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3산단에서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전환하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공장에서는 농업 및 산업용 드론의 조립과 양산, 핵심 항공전자부품의 생산 및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설계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일관된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계획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드론 및 무인항공기 산업의 생산기반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범 익산시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투자가 지역 드론 및 무인항공기 산업의 생산기반을 넓히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