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대대적 개편
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대대적 개편
익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인다. 이번 조치는 부송4지구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간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06번 노선의 신설이다. 기존 104번 노선이 폐지되고, 106번 노선이 새롭게 도입된다. 106번은 송학지안리즈아파트를 출발해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모현도서관, 북부시장, 원대사거리, 원대병원, 부영5차아파트를 거쳐 익산문화체육센터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로써 그동안 시내버스로 직접 연결되지 않았던 모현동과 송학동, 부송동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107번 노선은 부송4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종점이 기존 부영5차아파트에서 익산문화체육센터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부영5차아파트 정문 정류장에서 104번과 107번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앞으로 부송아이파크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106번과 107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66번과 67번 노선은 천서·봉개 지역을 운행하는 경로가 단순화된다. 기존 삼례 방면으로 우회하던 경로를 시내 방면과 동일하게 조정해 불필요한 우회 구간을 줄이고 운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송학지안리즈아파트와 동산휴먼시아를 오가는 300번 노선은 운행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세부 노선과 운행 시간표는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완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노선 개편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이용 현황과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