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안전·청년·문화 다채로운 발전 소식
군산시,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군산시는 8월 26일 초원사진관에서 구세군, LG전자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안심을 잇는 약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주거 및 돌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총 3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김재준 군산시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윤대식 LG전자 전무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신풍동 중앙경로당을 재난 마을 회복거점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1억 원, 중앙동 등 통합돌봄 대상 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과 가전제품 지원을 위한 '안심이음집' 사업에 2억 원이 투입된다.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중앙동 안심이음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개선된 주거공간을 살폈으며, 신풍동 중앙경로당에서는 재난 마을 회복거점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재준 시장은 "중앙경로당이 위기 상황 시 믿고 대피할 수 있는 든든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안심이음집 또한 취약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직자 위한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재직자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3년간 360만 원을 적립하면 1,296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근로자, 기업, 중진공, 군산시가 함께 적립하는 방식으로, 군산시는 3년간 총 1억 3,680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군산시 소재 3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김재준 시장은 "청년이 지역기업에서 일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군산 근대문화유산,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군산시는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구 군산세관 일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9개 코스의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구 군산세관 본관부터 내항 역사문화공간과 구 조선은행 일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그래피티 작품 등 차별화된 볼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 후에는 총감독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어 작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안내
군산시는 9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격년마다 진행되는 법정 검사다.
검사는 무료 집결검사와 유료 소재장소검사로 나뉘며, 지정 검사일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통시장에서 받을 수 있다. 미수검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공정무역 캠페인, 8월 29일 초원사진관 일대서 개최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월 29일 군산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에 관심을 갖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OX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정무역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관련 홍보와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 교육
군산시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협력해 ‘2026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했다. 중·고교생 130명이 참여해 플라즈마 원리, 연구 현장 견학,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미래 첨단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내년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취약가정 대상 정리정돈 교육 실시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8월 26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18가정을 대상으로 ‘알쓸신잡 정리정돈’ 집단교육을 진행했다. 정리정돈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리 수납 노하우를 전수했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5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질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강화
군산시는 8월 26일 고질·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 빌라 밀집 지역 등 차량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진행됐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 전액 납부 시 반환되며,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성실 납세 문화 확산과 체납 근절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장, 군산 도시재생 현장 방문
8월 26일 경남 양산시 방문단이 군산시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해 군산시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구시청광장, 우체통거리, 근대건축물 리모델링 현장 등 주요 거점 시설을 시찰하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자체 간 정책 교류와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