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중앙부처 상생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 상생 자매결연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1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 사업에서 전북은 14개 시군 전역이 포함되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중앙부처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특허청, 익산시와 법제처, 군산시와 해양수산부, 김제시와 외교부, 남원시와 소방청, 정읍 및 완주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각각 연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중앙부처와의 분야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 수요 증대, 특산품 소비 촉진, 지역 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 개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중소기업-연구인력 매칭데이’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등 산업 및 고용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채용 부스,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우수 중소기업 설명회, 취업 트렌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아프리카 청소년 스포츠 교류 협력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아프리카 출장단은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방문해 교육·혁신·청소년·스포츠·예술·문화부와 ‘드림 키즈 스포츠 캠프’ 추진 의향서를 체결하며 스포츠 외교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첫 교류 사업으로 오는 11월 나미비아 U-11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을 전북에 초청해 전북 유소년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다방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