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솔섬, 빛나는 여름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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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솔섬, 빛나는 여름밤의 낭만

전북 부안 솔섬, 빛나는 여름밤의 낭만

전라북도 특별자치도는 매월 1일, '낭만의 전북, 특별한 밤'이라는 주제로 전북 지역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일러스트 이미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8월에는 부안의 솔섬을 배경으로 한 감성 가득한 작품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안군 변산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솔섬은 바다 위에 조용히 자리한 작은 섬으로, 후기 백악기 화산 활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 낮 동안 햇살에 반짝이던 솔잎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고요히 잠들고, 그 위로는 은하수가 천천히 흐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해질녘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솔섬은 노을이 머무는 곳으로, 해가 바다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으며 하늘은 주황빛에서 보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 순간, 모래사장에 둘러앉아 작은 불꽃을 손에 쥐면 밤바람을 타고 춤추는 불꽃과 별빛에 닿을 듯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청은 이번 일러스트를 통해 크고 대단하지 않아도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언제나 빛나는 밤을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부안 솔섬의 고요하고 눈부신 여름밤은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2025년 8월의 낭만적인 전북 밤 풍경 일러스트는 이예림 작가의 작품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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