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위봉산성, 초여름 밤의 낭만

Last Updated :
전북 위봉산성, 초여름 밤의 낭만

감성을 깨우는 전북의 특별한 밤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는 매월 1일, '낭만의 전북, 특별한 밤'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일러스트 이미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6월에는 초여름의 달빛 아래 펼쳐지는 위봉산성의 고요한 돌길을 배경으로 한 감성 가득한 夜행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빛나는 우리

6월의 초여름, 달빛이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순간, 완주 위봉산성의 성벽 옆 고요한 돌길을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수백 년을 한 자리를 지켜온 성벽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맞추는 이 길 위에서,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조심스레 말을 건네고 산새 소리는 오늘의 우리를 축복하듯 울려 퍼집니다.

아무것도 이루지 않아도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 날들, 함께여서 좋은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6월의 밤입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완주 위봉산성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위봉산성은 조선 후기에 대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시기 위해 돌로 쌓은 산성으로,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시간의 성벽입니다.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상상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밤에는 별빛과 성곽이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유명해, 역사와 자연, 그리고 별빛이 어우러진 위봉산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위치 및 정보

위봉산성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전북의 아름다운 밤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감성 여행

이번 6월의 일러스트는 이예림 작가가 그렸으며,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로 감성 가득한 전북의 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북 위봉산성, 초여름 밤의 낭만
전북 위봉산성, 초여름 밤의 낭만
전북 위봉산성, 초여름 밤의 낭만 | 전북진 : https://jeonbukzine.com/3728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전북진 © jeonbuk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