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여름철 재난 대비 비상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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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여름철 재난 대비 비상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 운영체제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도내 14개 시군과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간담회로 안전 강화

전북도는 2월부터 5월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상청의 여름철 기후 전망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도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 시설 1만 6,327곳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특히 급경사지,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으며, 재해복구사업장 868곳의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하천, 지하차도는 3대 중점 관리 유형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상시 관리체계 구축으로 위험 요소 철저 관리

지하차도 20곳 등 주요 위험 시설에는 공무원과 경찰 등 4인을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2,618곳과 도내 하천 2,723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 인턴 모집 안내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 LS엠트론, 전주소통협력센터 등 총 3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지원 자격은 전북 도내 거주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총 220명입니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5주간 도내 기업과 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쌓게 됩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9일까지 전북 청년 직무 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참여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투표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습니다.

도는 도내 823곳의 투·개표소를 설치하고, 1만 2천여 명의 투·개표 사무원을 배치하는 등 안정적인 선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시·군과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상은 2025년 5월 26일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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